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언 브론 (문단 편집) ====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 이어진 브론의 항소 ==== ||[[파일:external/www.theheckler.com/2012-02-24-brauntestosterone.jpg|width=590]]|| >이건 유대계에 대한 캠페인이다. 절대 믿지 마라! >ㅡ 본인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항변하면서. 2011년 12월 11일 한국시간 오전 9시에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라이언 브론이 도핑 검사에서 합성 테스토스테론 양성반응이 드러나서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을 것이라 보도되었다. [[http://espn.go.com/espn/otl/story/_/id/7338271/ryan-braun-milwaukee-brewers-tests-positive-performance-enhancing-drug|관련 기사 보기]] 에이전트 측에서는 재검에서 음성이 나왔으니,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런데 고의가 아니었다고 항의한 경우는 많았지만 실제로 인정된 경우는 사실상 없다시피해서. 무엇보다 2011년 내셔널리그 MVP로 선정된지 채 2달도 지나지 않아 터진 기사라 MLB와 팬들 전체에 미치는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게다가 나오는 말에 따르면 MVP 수상 결정 한달 전부터 이미 브론은 양성판정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특히나 브론의 실력을 믿고 10년 장기계약을 맺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팬들은 참담하기 그지 없다. 이후, 브론의 검사 자체가 석연치 않은 면이 있다며 옹호 여론이 득세하기 시작했다. 테스토스테론의 복용이 양성으로 나온 첫 검사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치[* 브론 전까지 최고였던 수치의 2배에 해당하는 무시무시한 수치가 검출되었다 이렇게 지나치게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브론의 약물 복용설을 신봉하는 측에서도 좋은 결과만은 아니었기에 팬들 사이에서 샘플이 오염되었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밀워키 팬들이 브론에 대한 신뢰를 버리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바이오제너시스 스캔들]]을 통해 이런 희망조차 산산조각났다.]가 검출되었는데 2주만에 (브론의 요청으로) 다시 하게 된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그렇게 미친듯이 약을 빨아제끼고 2주만에 음성이 나왔다는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또한 정규시즌 동안의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포스트시즌의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포스트시즌에 잘하기 위해 그 많은 양을 복용했느냐, 그리고 그게 2주만에 확 내려갔느냐도 의심스럽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그리고 정황상으로도 절대 장타율 상승폭에 대해서도 커리어라인을 고려하면 충분히 일반적인 리바운딩으로 볼 수 있는 상승폭이며 벌크업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이 반례로 열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었다. 사실 이제와 생각해보면 최신 첨단 약물 칵테일의 힘을 우습게 본 팬덤의 완전 착오 및 병크라고 봐야겠으나, 이때까진 그래도 브론에게 옹호 여론이 상당했다. 하지만 2차 검사까지 2주나 걸렸는데 그 사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미 반도핑위원회 위원장이 밝힌 바 있기 때문에 2차 검사를 신뢰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정황 증거 역시 벌크업이나 성적 상승 정황이 없었음에도 약물 복용이 들통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반론의 근거가 될 수 없었다. 게다가 샘플이 오염되었다고 쳐도 B샘플을 검사하면 될 것을, 굳이 재검으로 음성 판정을 받아낸 것 역시 석연치 않은 점이었다. 하지만 팬덤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언급하고 이런 저런 언플의 와중에 그럭저럭 약물러의 이미지를 벗어나게 되었다. 브론은 스포츠 소송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여 역대 13번째 도핑테스트 항소 청문회를 요청하였다. 앞선 12번의 사례에서는 모두 선수측이 패했다. 해가 바뀌도록 이 문제는 결론이 안났는데, '건강 문제' 때문에 복용한 약물 때문에 검사 결과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오인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약물을 사전 신고 원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50경기 출장 정지는 어쩔 수 없다는 것 또한 상당한 설득력을 얻었으며 노조 측에서도 민감한 반응보다는 차분한 대응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